① 사과, 복숭아, 수박, 참외, 대추 등은 일조량이 풍부하여야 성숙기( 태양광선 속에 적외선, 자외선 관계)를 단축시키며, 과일의 상품가치가 높아집니다. 상품가치를 결정하는 요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. 첫째, 빛깔(착색)이 보기 좋아야 합니다(태양광선 속의 자외선과 관련). 둘째, 단맛(당도)이 있어야 합니다(태양광선 속의 적외선, 자외선과 관련). 어떠한 과일이라도 일조량이 충분하지 못하면 최고치의 수확이 어렵습니다. 환경변화에 따라 기상이변이 지속되면 유실수 등에는 Catch-Sun(부직포 태양열 반사필름)이 꼭 필요합니다.

② 포도, 배 등은 종이봉지 등을 씌워 태양열이 필요 없다지만 기상이변이 계속되면, 일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성숙시기가 늦어지며 당도가 떨어지고, 출하시점이 지연되므로 상품가치가 떨어집니다.

③ 또한 Catch-Sun(부직포 태양열 반사필름)을 사용할 때는 평소 태양열보다 1.8배 정도의 열을 더 강하게 받으므로 유실수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.

④ Catch-Sun(부직포 태양열 반사필름)과 일반 은박지와의 차이점 : 일반 은박지는 순수 일회용이므로 바람 등 외부의 힘으로 구겨지는 순간부터 못쓰게 되지만, Catch-Sun은 구겨져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. 예를 들면 1,000평을 시공하여 추수때까지 남아 있는 지면선 은박지는 전혀 보존이 되지 않지만, Catch-Sun은 95% 정도나 보존되므로 3~4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